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니엘 코미어 (문단 편집) == 파이팅 스타일 == MMA선수 중에서는 최상급의 [[레슬링]] 커리어를 보유하고 있다.[* UFC에서 레슬링 선수 출신의 대부분은 [[올 아메리칸]]수준이다. 코미어는 국가대표 -96kg급에서 활약했다. [[2004 아테네 올림픽]] 4위, [[2008 베이징 올림픽]] 레슬링 국대 주장. 세계선수권 동메달, 전미레슬링선수권 6연패. 팬암게임 금메달, 동메달. 실적에서 격이 다른 셈이다. 그래서 실제로 과거 레슬라이커 최강자라고 불렸던 [[케인 벨라스케즈]]도 코미어한테 레슬링에서만큼은 한 수접고 들어가 배운다고 한다.][* 물론 올림픽 금메달 출신인 [[헨리 세후도]]나 은메달 출신인 [[요엘 로메로]] 같은 케이스에는 못 미친다.] 여기에 수준급 [[킥복싱]] 실력까지 겸비하고 있으며 전형적인 [[근육돼지]]형의 체형과 달리 탑클래스급의 상당히 민첩한 움직임을 자랑한다. 탄력이나 힘도 엄청나다. 자신보다 훨씬 큰 [[알렉산더 구스타프손]]과 헤비급의 [[스티페 미오치치]], [[조쉬 바넷]]을 쌀가마니처럼 들어올려 메쳐버린 것을 보면 경악할 정도. 핸드스피드가 빠르고 좀처럼 안면에 펀치를 허용하지 않는 스탠딩도 출중하지만 역시 가장 큰 장점은 테이크다운에 이은 상위에서의 압박 능력. [[앤소니 존슨]]이 언급한 이후로 그를 두고 'Grinder'라는 평을 하기도 하는데, 잡아두고 짓누르는 능력이 아주 뛰어나기 때문에 한 번 상위포지션을 잡으면 여간하여서는 탈출을 허용하지 않는다. 단순히 이것만 좋다면 개비기 머신에 불과하겠으나, 적재적소에 넣어주는 파운딩과 엘보우가 위력적이며 이걸로 찜질을 한 뒤 백포지션에서 초크를 얻어내는 서브미션 능력도 좋다. 뛰어난 악력을 활용한 더티복싱도 수준급이다. 한번 달라붙으면 떨어지지 못하고 관광당하는 상대선수의 얼굴을 보면 알 수 있다. 구스타프손과의 경기를 보면 제대로 알 수 있다. 어지간히 클린치 싸움에 능하지 않으면 뒷목 잡히고 퇴로가 다 막혀버린채 코미어에게 샌드백 신세가 되는 양상. 코미어의 신장과 리치, 그리고 코미어가 보내버린 상대들의 신체조건을 감안하면 거리 싸움, 레슬링을 바탕으로 한 스탠딩 압박, 세련되진 않았지만 유효타를 만들어내는 복싱 능력은 상대적으로 불리한 키와 리치를 가진 코미어가 매우 잘 활용하는 것이다. 이러한 타격 스킬의 특징은 코미어가 사용하는 롱가드에 있다고 볼 수 있다. 보통 롱가드는 팔을 뻗으며 상대의 펀치러쉬를 앞손으로 막는 방어적인 측면이지만 이 것을 잘 사용하기 위해선 리치가 길어야 하고 스텝이 좋아야한다. 신장이 작고 중량급인데다 체력적 문제로 스텝 활용도가 상대적으로 덜한 코미어는 이것을 방어로 사용하기 보단 공격적으로 사용한다. 양팔을 쭉 뻗어주며 상대와 레슬링식 손싸움을 유도한다. 뛰어난 악력을 이용하여 클린치를 유도하고 상대가 잡힌 손목을 풀어내면 더티복싱을 사용하거나 테이크다운을 시도한다. 롱가드를 잘 사용한다고 해서 롱가드만 하지는 않으며 탐색전 상황에서 잽으로 펀치싸움을 유리하게 가져가거나[* 이 잽은 롱가드가 사실상 봉인된 경기인 미오치치와의 3차전에서 잘 드러나는데 빠르고 정확한 잽으로 긴 리치에서 나오는 원투를 주 무기로 쓰는 미오치치에게 앞손싸움에서 밀리지 않았다.]사각에서 킥도 활용하며 상체 유연성을 바탕으로 헤드무브먼트도 상당히 좋아 펀치허용을 잘 허용하진 않는다. 보통 서브미션이 위협적인 그래플러 상대로는 타격만으로 풀어가고, 스탠딩에서 열세인 경우는 클린치로 달라붙어서 개싸움 양상을 만든다거나, 테이크다운 후 갈아버린다. 단점이라면 체급 내에서 매우 단신이라는 신체 조건과 바디샷에 대한 방어, 그리고 뛰어나지 않은 체력. 클린치로 별 소득이 없었고 결국 넘기는 데에 실패했던 [[존 존스]]전에서는 경기 후반부에 체력이 떨어지며 패배하고 말았다. 큰 약점까지는 아니지만 펀치를 흘리는 능력에 비해 상대적으로 킥에 대한 방어가 약한 점도 있다. 테이크다운 능력이 워낙 좋기 때문에 상대가 적극적으로 킥을 내긴 어렵지만 롱가드를 공격적으로 이용해서 바디가 자주 비는 편이며 바디에 대한 공격을 그냥 대주며 들어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실바전에서 이러한 이유로 전 라운드내내 압도적인 기량차로 실바를 관광했지만 막판 바디에 들어간 기습 미들킥 때문에 잠시 흔들리며 위기를 맞기도 했다. 또한 스티페 미오치치와의 2차전에서는 3라운드까지 우세하게 경기를 운영하다, 4라운드부터 대놓고 바디를 공략하기 시작한 미오치치에게 펀치와 틈을 내주며 KO당했다. [[존 존스]]의 약물 적발로 무효가 된 존스와의 2차전에서는 특유의 더킹 습관이 약점이 되어 존스에게 헤드킥을 허용하기도 했다. 그리고 단점이라고까지 하기엔 애매하지만 테이크다운 디펜스도 극강 수준까지는 아니며 구스타프손, 미오치치, 존슨, 존스에게 테이크다운을 허용했다. 물론 저 4명의 레슬링도 굉장히 뛰어난 편이고 코미어는 테이크다운을 허용해도 하위에서 깔려있지 않고 곧바로 일어나기 때문에 큰 약점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코미어의 어마무시한 레슬링 커리어를 봤을 때는 살짝 아쉬운 부분이다. 오히려 특유 코미어의 자존심 때문에 한 번 테이크다운을 당하면 레슬링 모드로 돌변하니 존스 1차전에서 무리한 레슬링 공방전으로 인해 건진건 없이 체력이 방전되었다. 그러므로 존스처럼 레슬링 난공불락인 상대에 따라서 본인의 약간 모자른 테이크다운 디펜스 + 자존심 + 체력 문제가 단점이라고 볼 수 있다. 코미어 입장에서는 존스같은 난적이 동체급에 별로 없어서 다행. 게다가 운동 선수, 특히 격투가에겐 만 39세의 나이가 결코 적지 않다. 코미어는 헤비급에서 뛰다 체급을 낮췄기 때문에 라이트헤비급에서 높은 평체와 많은 나이 때문에 점점 감량을 힘들어 하고 있으며[* 우즈데미르전을 준비한 모습을 보면 좀비가 따로 없다.][* 젊은 시절 올림픽 레슬링 국가대표일때도 라이트헤비급 한계 체중보다 무거운 96kg급 감량부터 상당히 힘들어했다. 후술하겠지만 감량 문제로 건강 이상이 생겨 출전을 포기한 적도 있을 정도로 버거워했다. 애초에 헤비급으로 체중을 맞춰오면 그 작은키에 110kg을 넘겨서 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사실 라이트헤비급보단 헤비급이 코미어에겐 적절한 체급이다.] 신체 능력도 전과 같지 않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슬슬 커리어 황혼기에 접어드는 중. 본인도 인터뷰를 통해 선수 생활이 오래 남지 않았다는 발언을 몇차례 했다. 다만 이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다 헤비급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스티페 미오치치]]를 1라운드만에 눈찌르기 이후 실신시키는 이변을 연출해 경쟁력을 입증했고 거기다가 브록 레스너까지 도발하는 바람에 당분간 은퇴는 보류할 것으로 보인다. 2008 올림픽 도중 감량을 하다 신장이상으로 경기에도 나가지 못한 전례가 있어서 라이트헤비급으로의 체급 하향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재수 끝에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에 오르며 성공적인 하향으로 평가되는 중이다. [[셔독]] 전적을 보면 상대를 마무리 지은 공격중에 킥이 한번도 없었다.[[http://www.sherdog.com/fighter/Daniel-Cormier-52311]] 타격은 모두 [[펀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